의왕 우성고등학교(교장 성시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할개 함께하자옹’ 반려동물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달 7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청려원 동물건강증진센터 3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사랑할개 함께하자옹’ 반려동물 그림 전시회는 사람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호소하고 반려동물 유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의왕 우성고등학교와 ㈜청려원 동물건강증진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시회는 우성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동아리 ‘우유랑’과 창의미술 동아리 ‘꿈지락’ 소속 학생 30여 명, ‘수원 장안애견모임’이 협력해 직접 그린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감’을 주제로 꾸며졌으며, 전시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유기동물 보호단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김재선 ㈜청려원 갤러리 실장은 “소중한 하나하나의 생명을 기념하며 뜻깊은 작품을 만드는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관람객에게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고 이를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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